Chip-off

Digital Forensic Wikipedia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직접 메모리 접근 수집 방법은 임베디드 기기의 보드에서 플래시 메모리를 분리하여 메모리 리더기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직접 메모리 접근 방법에서는 다음 그림과 같이 접착제를 통해 고정되어 있는 메모리를 보드에서 분리하여 리더기에서 메모리를 읽어낸다. 따라서 직접 메모리 접근 방식은 임베디드 기기가 고장, 침수 등의 문제로 인해 다른 방법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해야 한다.


장착된 플래시 메모리
화살표.png
리볼링 (Rebolling)
화살표.png
FlashPak Ⅲ


분리된 메모리는 보드에 접착된 부분의 핀이 일부 손상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메모리 리더기를 통해 읽기 전에 손상된 핀을 복원하는 아래 그림과 같이 리볼링 (Rebolling) 과정을 거쳐야 한다. 리볼링이 완료된 메모리는 아래 그림과 같은 플래시 메모리 리더기를 이용하여 PC로 전송하거나 다른 저장 매체에 저장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에 미치는 영향[편집]

직접 메모리 접근 방식은 접착제를 통해 고정되어 있는 플래시 메모리를 스마트기기의 보드에서 분리하여 리더기에서 메모리를 읽어낸다. 따라서 Chip-off 방식을 사용하면 리더기를 통해 내부 데이터를 수집한 후 다시 스마트기기를 원상 복구할 수 없기 때문에 기기가 고장, 침수 등의 문제로 인해 다른 방법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Chip-off 방식은 쓰기 방지 장치를 연결하여 플래시 메모리 내부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